(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장 초반 장중 최고치를 다시 쓰고 2,400선을 넘보고 있다.

29일 코스피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12포인트(0.63%) 뛴 2,397.68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가는 기술주와 금융주 상승에 강세로 마감했다.

이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돼 코스피도 장 초반 랠리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우선주는 1%대로 올랐고 KB금융은 3.20%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증권 업종이 1.74%로 가장 큰 폭 올랐다. 은행 업종도 1.69%로 뒤를 이었다. 의료정밀, 전기ㆍ전자, 금융업종 등도 1%가량 뛰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4포인트(0.61%) 오른 669.93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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