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지난주(5일~9일) 중국 증시에서는 105억3천495만 위안(약 1조8천175억 원)의 해외 자금이 순유출했다.

해외 자금은 9주만에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12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99)에 따르면 지난주 후구퉁에서는 116억908만 위안의 자금이 순유출했다.

선구퉁은 10억7천413만 위안 규모의 순유입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증시는 지난 주 9.6% 급락했고, 선전 증시는 7.81% 하락했다.

낙폭이 더 가팔랐던 상하이 증시에서 해외 자금은 대규모 순유출세를 보였고, 선전 증시의 순유입세도 감소했다.

지난주 거래대금 순위 상위 종목은 귀주모태주(600519.SH), 평안보험(601318.SH)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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