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지난 2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지수가 상승하면서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15일 필라델피아연은에 따르면 2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는 전월의 22.2에서 25.8로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20.4였다.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지난해 2월 43.3으로 33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2월 가격지불지수는 전월의 32.9로 45.0으로 높아졌다.

2월 가격수용지수는 전월의 25.1에서 23.9로 낮아졌다.

2월 고용지수는 전월의 16.8에서 25.2로 상승했다.

2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의 10.1에서 24.5로 올랐다.

2월 출하지수는 전월의 30.3에서 15.5로 낮아졌다.

2월 재고지수는 전월의 9.4에서 마이너스(-) 0.9로 내렸다.

필라델피아 연은은 특별 설문에서 제조업체들의 내년 가격 변화 전망이 3개월전의 예상치보다 더 높아졌다며 이는 앞으로 6개월간 제조업 여건에 대한 낙관론이 높은 수준이라는 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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