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서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20일 국채선물이 전일 낙폭을 되돌려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다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와 다음 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부담에 변동 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미국 채권시장은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주요 선물사 3년 국채선물 예상범위>

- 삼성선물:107.48~107.63

◇ 삼성선물

미국은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 전산에서 거래되는 선물은 큰 변동성이 없었으며, 유가는 OPEC에서 과잉재고 해소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혀 상승세를 이어가며 62달러 안착. 국내시장은 연휴 뒤 해외동향을 일시에 반영하고 입찰도 비교적 무난하게 마무리되면서 낮은 변동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목요일 새벽 FOMC 회의록 공개와 다음 주 한은의 금통위를 대기할 것으로 보임. 금일 국채선물은 낮아진 변동성으로 전일 가격 하락을 일부 되돌리는 강보합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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