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금리 수준은 지난 2008년 8월 이후 가장 높다.
포괄적인 수요를 보여주는 응찰률은 2.72배로, 2017년 1월 이후 가장 낮았다.
해외 중앙은행 등의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46.3%에 달했다. 국내 머니 매니저를 포함하는 직접 낙찰률은 13.4%를 보였다.
블리클리 어드바이저 그룹의 피터 부크바 수석 최고투자책임자는 "이날 입찰은 매우 평범했다"며 "점점 명확해지는 것은 연준이 올해 세 차례의 금리 인상 계획을 전부 실행할 것 같다는 점을 수익률 곡선의 앞단이 깨닫게 해주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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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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