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 19분 송고된 <신한BNP운용, 신임 CIO에 서준석 채권투자운용 본부장 선임> 제하 기사에서 제목을 '서준식'으로 바로잡습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국내운용부문을 담당할 부사장(CIO)로 서준식 채권투자운용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서준식 본부장이 신임 CIO로 내정됐다. 오는 27일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신한BNP운용은 이달 초 조직개편을 시행하며 기존 운용 조직을 국내 운용부문과 해외 운용부문으로 나누기도 했다.

국내운용부문 부사장은 주식투자운용본부, 채권투자운용본부, 액티브주식운용실, 주식트레이딩팀을 총괄하고, 해외운용부문 부사장은 글로벌투자운용본부, 멀티자산솔루션본부를 총괄하게 된다.

서준식 신임 부사장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와 Temple University MBA를 졸업한 후 삼성생명에 주식 애널리스트로 입사했다.

이후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을 거치고 지난 2005년 3월부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에서 채권운용팀장과 본부장을 역임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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