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NH투자증권의 차기 사장에 정영채 IB(기업금융) 부문 대표가 내정됐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정영채 부사장을 단독 사장 후보로 확정했다. 당초 각자 대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지만, 기존 단독 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 대우증권에 입사했다. 대우증권에서 IB 부서장, 기획본부장, IB 담당 임원 등을 거쳤다.

이후 2005년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를 맡아, 현재까지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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