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7분 현재 전일 대비 5틱 내린 107.38에 거래됐다. 증권이 5천461계약 순매수한 반면에 은행이 7천79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8틱 하락한 119.38을 나타냈다. 증권이 1천280계약 팔았고, 은행이 942계약 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간밤 미국 금리가 하락한 데 영향을 받고 있다"며 "한국은행 총재의 인사청문회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을 앞둔 관망 분위기에 변동폭이 크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전일 미국 채권금리는 소폭 올랐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10bp 오른 2.8576%, 2년 만기 금리는 2.48bp 상승한 2.3157%를 나타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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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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