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월스트리트견문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홍콩 중앙은행격인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기준금리를 기존 1.75%에서 25bp 높은 2.0%로 인상했다.
홍콩은 1983년부터 홍콩달러 가치를 미국 달러에 고정한 페그제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화정책에서도 연준의 금리 정책에 보조를 맞춰왔다.
연준은 21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를 1.50%~1.75%로 25bp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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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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