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일본 은행 MUFG는 유로화가 1.25달러 위로 오르면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27일 진단했다.

은행은 유로화의 가파른 상승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운다며 이는 유로화의 변동성을 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유로화의 변동성 수준은 매우 낮았다며 최근 같은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금융시장에서 유로화를 보유하는 잠재 이유가 됐다고 은행은 분석했다.

은행은 유로-달러 환율이 1.27에서 균형가격에 매우 근접한다는 사실과 ECB는 꾸준한 유로화 변동성의 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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