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중국이 32종의 고체 폐기물의 수입을 신규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19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중국 생태환경부는 철물 폐기품과 폐선박, 압축한 폐자동차, 제련 과정의 폐기물, 폐플라스틱 등 16가지 물질을 오는 12월 31일부터 수입 금지 폐기물 목록에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또 스테인리스·티타늄·목재 폐기물 등 16종 품목은 2019년 12월 31일부터 수입 금지 목록에 오른다.

이 소식에 중국 증시에서는 려도신재(603937.SH), 정승신재(603876.SH) 등 금속 관련주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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