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미라보 자산운용사는 주요 통화 중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기 안정 등을 이유로 유로화를 선호한다고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라보는 유로존 경제는 매우 나쁘지는 않을 것 같고, 긴축적 통화정책이 기대된다며 "금리는 지금 미국이 더 높지만, 내년에는 유럽에서 패러다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라보는 유로존 경제는 2년 전 미국과 같은 수준에 있고, 중앙은행 정책을 포함해 미국이 했던 경로를 쫓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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