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10틱 내린 107.6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777계약 순매도했지만, 증권사가 2천624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48틱 하락한 119.70을 나타냈다. 증권이 978계약 판 반면에 은행이 1천35계약 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지난 주말 미국 금리가 급등한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아시아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도 올라 약세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거래일 미국 채권금리는 유가 영향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에 올랐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94bp 상승한 2.9616%, 2년 만기 금리는 2.98bp 오른 2.4657%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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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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