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4월 미국의 소비자 신뢰도가 반등했다.

24일 콘퍼런스보드는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의 127.0에서 128.7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125.6으로 전망했다.

3월 현재 여건 지수는 전월의 158.1에서 159.6으로 높아졌다.

3월 기대지수는 전월 106.2에서 108.1로 상승했다.

린 프랑코 콘퍼런스보드 경제지표 부분 디렉터는 "전체적으로 자신감의 수준이 매우 강하고, 이는 경제가 앞으로 몇 개월간 높은 속도로 계속 팽창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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