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2일 장외유통시장에서 4천482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3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2천907억 원과 1천575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6월 만기인 국고채(17-2호)를 3천512억 원, 2019년 3월 만기인 국고채(14-1호)를 1천380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19년 6월 만기인 국고채(16-2호)를 2천11억 원, 2021년 9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6-4호)를 1천702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1조3천74억 원, 보험이 9천679억 원 순매수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2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1750-2006(17-2) 2020-06-10 3,512
국고03125-1903(14-1) 2019-03-10 1,380
통안02120-2004-02 2020-04-02 1,075
국고01250-1912(16-7) 2019-12-10 -31
국고01375-2109(16-4) 2021-09-10 -1,702
국고01500-1906(16-2) 2019-06-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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