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최근 하락세를 보였던 신흥시장의 통화 가치가 터키 리라화 등을 제외하고 미국 달러화에 대해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 보도했다.

달러-리라 환율은 한때 사상 최고치인 4.6251까지 올랐다가 전장보다 1% 오른 4.6234에서 거래됐다.

네덜란드 은행 ING는 "특이한 문제점을 안은 신흥시장의 취약한 통화들은 계속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러-인도네시아 루피아 환율은 0.1% 오른 14,131에서 움직였다.

달러-브라질 헤알 환율도 0.1% 높은 3.6778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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