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5월 리치먼드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급등했다.

22일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은 5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마이너스(-) 3에서 16으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전월은 2015년 9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보였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5월 출하지수는 전월의 -8에서 15로 상승했다.

5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의 -9에서 16으로 높아졌다.

5월 고용 지수는 12에서 18로 올랐다.

5월 수주 잔량 지수는 -4에서 7로 올랐다.

리치먼드 연은은 제조업체들이 계속 자본 지출을 늘렸으며 지불 가격지수가 계속 오르지만, 기업은 소비자에게 상승폭을 전가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리치먼드 연은의 담당 지역은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워싱턴DC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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