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NH투자증권이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두 번째로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게 됐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NH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인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NH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인가안은 오는 30일 금융위 정례회의에 회부된다. 이를 통과하면 오는 6월부터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미 지난 5월 조직개편에서 발행어음 담당 부서인 전략투자본부를 수익부서화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초대형 IB 지정과 함께,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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