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25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오후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7분 현재 전일보다 5틱 오른 107.9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천182계약 순매도했지만, 금융투자가 1천964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7틱 상승한 119.95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2천578계약 샀고, 금융투자가 2천970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어제 5월 금융통화위원회가 종료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간밤 미국 금리가 내린 점도 강세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일 미국 금리는 북한 관련 위험확대, 무역분쟁 우려에 내렸다. 10년물 금리는 1.65bp 하락한 2.9770%, 2년물은 1.60bp 내린 2.520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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