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5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48분 현재 전일보다 3틱 내린 107.8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천795계약 순매도했지만, 투신이 3천36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4틱 오른 119.69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2천275계약 샀고, 투신이 884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별다른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관망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음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대외 이벤트를 주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hwr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