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건설주인 HDC 주가가 급등하면서 VI가 발동했다.

21일 오전 9시 55분 현재 HDC는 전장대비 13.33% 오른 3만5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갑작스러운 주가 변동으로 일시적으로 거래를 제한하는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됐다.

VI는 전날 종가 등과 비교해 10% 이상 주가 변동이 생기면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하는 제도다.

키움증권이 매수창구 상위에 올랐다. 전일 기관이 120억원 이상 대량 순매수에 나서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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