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13일 인민은행이 3천600억위안의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을 공급한다.

13일 인민은행은 1년물 MLF 3천600억위안을 공급한다. 금리는 지난 6월과 같은 3.2%다.

이날 만기가 돌아오는 MLF 규모는 1천795억위안으로, 인민은행은 MLF로 1천805억위안을 순공급한다.

전문가들은 7월 남은 기간 만기가 돌아오는 유동성 규모가 크다며 인민은행이 MLF 공급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한 바 있다.

이날 MLF와는 별도로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600억위안의 만기가 돌아온다.

인민은행은 13일 역RP 운영을 중단해 600억위안을 회수한다.

인민은행은 이번 주(10~13일) 역RP로 700억위안을 순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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