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의 위안화 기준 수출은 15%, 수입은 25.7% 증가했다.
상반기 무역 흑자 규모는 1조2천800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17.7% 감소했다.
중국은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무역 흑자 규모를 줄이는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해관총서는 중국 경제의 개선이 수입을 증가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작년 중국의 무역이 상대적으로 저조해 올해 지표가 개선된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해관총서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6월 수출입 지표는 발표하지 않고 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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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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