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6월 마지막 주(25~29일)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수익률'에서는 하나금융투자가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2일 연합인포맥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 주간수익률(화면번호 3081)에 따르면, 11개 증권사 중 1개사만이 플러스(+) 수익률을 시현했다. 지난주 주요 수급 주체의 순매도로 지수가 부진하며 전반적인 수익률도 악화했다.

하나금융투자가 추천한 24개 종목은 평균 0.05% 상승했다. 주요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브이원텍[251630]은 지난주 15.96% 올랐다.

하나금융투자는 이 종목에 대해 "디스플레이 검사 S/W 개발, 장비 제작으로 2차전지 등 사업영역 확장했다"며 "2차전지 검사장비를 본격적으로 공급하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8개 종목에서 마이너스(-) 0.53%의 수익률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각각 3.39%, 2.20%의 수익률을 거뒀다.

이 증권사는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200% 이상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에 한양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은 각각 3.35%, 2.39%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화면번호 308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리서치 추천종목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소속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추천주를 제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누적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화면번호 3080)'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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