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7일 코스피는 상승할 것으로 관측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참가한 8개 지점 중 6개 지점(75%)이 2,414.63~2,424.28(+0.40%) 구간에서 시가가, 5개 지점(62.50%)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주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등의 이벤트에도 증시가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지연 전망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일부 지점에서는 코스피의 상승 폭이 더 클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8개 지점 중 2개 지점(25%)이 2,424.29~2,438.77(+1.00%) 구간에서 시가가, 1개 지점(12.50%)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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