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7월 둘째 주(10~14일)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에서 비에이치[090460]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주 수익률 상위권에 오른 종목들은 대부분 IT 부품주였다.

17일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에 따르면 비에이치는 지난주 19.94% 상승했다.

이 종목은 연성회로기판을 만드는 휴대폰 부품 종목으로 지난주 IT 대장주 강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

제이엠티[094970]는 13.65%의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종목도 IT부품 회사로 지난 11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엘피[063760]는 한 주간 9.12%로 올랐다.

이 종목을 추천한 NH투자증권 명동WMC지점은 "아몰레드 섹터로 저평가 메리트가 있다"고 귀띔했다.

IT 부품업체인 휘닉스소재[050090]는 3.27%, 디알텍[214680]은 0.78% 상승 마감했다.

지난주 주간 추천 종목 25개는 평균 0.57%로 하락했다.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100대 증권사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추천종목들의 주간 등락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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