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서류 지원자 30명 중 13명을 추려 면접 대상자로 정했다.
국민연금 CIO 선임은 기금이사추천위원회가 서류 및 면접심사를 하고 후보자를 국민연금 이사장에게 추천하면,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임명 제청하는 절차를 밟는다.
CIO 면접 대상자로는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 부문장과 정재호 전 새마을금고 CIO,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등으로 알려졌다.
CIO 자리는 지난해 7월 강면욱 전 CIO가 물러난 뒤 현재까지 1년 가까이 공석이었다. 올해 2월부터 CIO 공모가 진행됐으나, 국민연금은 적격자가 없다는 이유로 재공모를 이달 초부터 진행했다.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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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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