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전달보다 내렸지만 확장세를 유지했다.

17일 뉴욕연방준비은행은 7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의 19.8에서 9.8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최근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다. 6월에는 2014년 9월 이후 가장 높았지만 5월은 마이너스(-) 1.0으로 7개월만에 위축국면을 보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15.0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7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의 18.1에서 13.3으로 밀렸다.

7월 고용지수도 7.7에서 3.9로 낮아졌다.

7월 가격수용 지수는 10.8에서 11.0으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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