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13일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1틱 내린 108.36에 거래됐다. 증권사가 3천415계약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1천83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3틱 상승한 121.95를 나타냈다. 증권사가 2천348계약 사들였고, 개인이 3천367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개인이 국채선물을 대거 팔았지만, 증권사가 사들여 떠받치는 모양새"라며 "국내 채권시장은 다른 신흥국과 달리 잘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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