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영국의 국채 금리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단스케방크는 "영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계속 올라 향후 12개월간 1.8%까지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스케방크는 "첫 3개월간 영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1.4%까지 오르고, 영국이 유럽연합(EU)을 떠나기로 예정된 3월 28일 한 달 전쯤에는 1.55%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단스케방크는 "금리 인상 때문에 국채 곡선 커브의 프런트 엔드(front-end)는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영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1.236%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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