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뉴욕타임스(NYT)를 인용해 SEC가 머스크 CEO의 논란의 트윗 발언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공식 조사에 첫걸음으로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보도했다.
폭스비즈니스 역시 "이날 SEC가 테슬라에 대한 조사 강도를 높이기 위해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 대표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를 비공개 회사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고 자금은 확보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SEC는 이에 대해 머스크가 실제로 자금을 확보할 여력이 있는지 집중하고 있다.
SEC의 소환장 발부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3% 하락하고 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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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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