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은행에 대해 페소화 예금에 필요한 지급준비율을 3%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600억 페소(약 20억 달러)의 유동성을 흡수하게 된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현재 자금 시장에서 더 많은 유동성을 조절하는 것은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한 중앙은행의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근본적인 조치"라고 전했다.
지난 7월 기준 연간 물가는 낮은 페소화 환율로 31%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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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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