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엇갈리며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30일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1포인트(0.07%) 오른 2,310.54에 거래됐다.

장 초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4억원, 50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86억원을 순매도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2분기 성장률의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부진한 흐름이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선주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SK하이닉스는 0.48% 내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업종이 0.62% 상승하며 상승 폭이 가장 컸다. 통신업종은 0.78%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8포인트(0.14%) 오른 804.34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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