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권병기 대표는 "최근 미국을 비롯해 EU, 캐나다, 인도 등 타 국가로 수입규제 확산되고 있다"며 "강관협의회를 중심으로 신규 수출지역 다변화 및 내수확대를 위한 제도개선과 강관사와의 소통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강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5년 3월 발족한 기구다. 현재 세아제강, 현대제철, 휴스틸 등 국내 17개 주요 강관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무국 기능은 한국철강협회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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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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