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메스의 이오인 머레이 이사는 "미 국채수익률 곡선 역전이 향후 18개월 내 경기 침체를 뜻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는 것은 큰 위험"이라고 지적했다.
머레이 이사는 "역사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숨을 수 있는 피난처와 같은 투자처를 만들어놓아야 한다"면서 "부동산과 새로운 주택 건설이 아닌 재건축 등에 연결된 산업 부문 주식과 채권,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 강한 실적을 가진 양질의 회사 등에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부채가 많지만, 사업이 잘되는 기업을 골라도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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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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