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지역 7개 이전기관과 부산시가 '시민 제안 홈페이지'를 공동 개설하고 운영한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과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 이 행사에 참여했다.

'시민 제안 홈페이지'는 정부 중점 추진 정책인 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개설됐다. 주요 기관은 이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의 제안을 공모한다는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기관 업무 소개, 상생 협력, 지역발전 등 제안 가능 분야별 안내, 제안 작성 게시판 등으로 구성됐다.

예탁결제원은 "접수된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기관혁신과 관련해 공동 수행할 신규 사업을 선정할 것"이라며 "내달 중 개최할 시민 참여 포럼에서 추진계획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jhw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