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이 22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3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은 직전분기 대비로는 4.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주식시장결제대금과 주식기관결제대금은 각각 19.6%, 20.5% 감소했다. 채권시장결제대금은 16.0% 증가했으나 채권기관결제대금은 4.8% 감소했다.

장내 주식시장의 결제대금은 일평균 0.5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9.6% 줄었다. 장내 채권시장의 결제대금은 일평균 1.8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6.0% 증가했다.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0.7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20.5%,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19.0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8%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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