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장관은 "눈에 보이는 진전을 원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참을성은 무한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로스 장관은 미국이 협상 과정을 늦추고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세실리아 말스트롬 EU 통상장관의 발언에 반박했다.
그는 "EU가 협상 진행 과정을 느리게 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그녀가 이끄는 팀이 완전히 비타협적인 태도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끝)
우성문 기자
sm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