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창헌 기자 = 11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날짜가 하루 늦춰진다.

한국은행은 11일 내달 멕시코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 일정을 고려해 11월 금통위 정례회의를 기존의 8일에서 9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는 다음달 2일에서 7일까지 열린다. 한은은 11월 금통위 날짜는 작년 12월에 결정됐으나, 국제회의 일정은 지난 9월에 최종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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