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데일리 총재는 "점진적 통화 정책 정상화를 지지한다"면서 "미국은 아직 완전고용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미국의 핵심 생산인구 고용시장 참여율은 캐나다 등 다른 산업 국가와 비교했을 때 뒤떨어진다"면서 "이는 육아휴직과 아동 케어 관련 정부의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일 발표될 예정인 조사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의 핵심 생산인구 여성 비율이 크게 차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더 광범위한 인구에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경제 성장을 확인해 이를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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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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