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은 2017년 10월부터 4조5천억 달러까지 불어난 대차대조표를 축소해 왔다.
현재 연준은 월간 500억 달러 규모의 대차대조표 축소에 나서고 있다.
최근 금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와 부양정책 이전의 8천억 달러 이상이기만 하다면 현재 4조 달러보다 더 적은 숫자가 더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지난 11월 FOMC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도 관련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는 것에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초과지급준비금리(IOER)를 20베이시스포인트(bp) 인상해 연방기금금리가 상단에 근접하는 것을 막아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연준 위원들은 연방기금금리가 상단에 근접한 것은 국채 공급 증가, 이에 따른 국채 금리 상승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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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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