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2월 셋째 주(17~21일)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수익률'에서는 한양증권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17일 연합인포맥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 주간수익률(화면번호 3081)에 따르면 한양증권이 추천한 3개 종목은 평균 4.42% 상승했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동화기업[025900]은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한 주간 8.00% 올랐다.

한양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국내 인테리어 수요 증가와 베트남 공장 증설 효과 등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증권은 15개 종목에서 플러스(+) 0.80%의 수익률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삼성중공업[010140]은 9.99%의 수익률을 거뒀다.

이 증권사는 이 종목에 대해 "신규수주를 확보하며 외형 둔화 우려가 해소됐고, 재무상태도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외에 하나금융투자는 0.39%의 수익률을 냈다. 11개사 중 8개사의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화면번호 308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리서치 추천종목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소속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추천주를 제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누적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화면번호 3080)'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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