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2천304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8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1천804억 원, 금융채를 500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1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8-9호)를 1천122억 원, 2023년 3월 만기도래하는 국고채(18-1호)를 400억 원 샀다.

반면에 2019년 6월 만기인 국고채(16-2호)는 21억 원, 2023년 9월 만기도래하는 국고채(13-6호)는 6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2천730억 원 사들였고, 정부가 797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7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2000-2112(18-9) 2021-12-10 1,122
국고02375-2303(18-1) 2023-03-10 400
산금19신이0200-0116-1 2021-01-16 300
국고05500-2803(08-2) 2028-03-10 -6
국고03375-2309(13-6) 2023-09-10 -6
국고01500-1906(16-2) 2019-06-10 -21


hwr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