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1.3bp 올라 1.838%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3.3bp와 3.5bp 올랐고, 7년은 3.8bp 상승했다.
10년은 4.0bp 올라 1.843%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장기와 2년 구간 등 전반적으로 비드가 우위를 보였다"며 "간밤 미국에서 위험자산 선호가 나타난 데 이어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증시가 강세를 보인 영향인 것 같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대부분 구간에서 올랐다.
1년은 2.0bp 올라 1.330%를 나타냈다.
3년도 2.0bp 상승했고, 5년은 1.0bp 올랐다. 7년과 10년은 전일과 같았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2.5bp 내려 마이너스(-) 61.5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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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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