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1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1틱 내린 109.30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212계약 샀고 은행이 2천694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4틱 내린 127.15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624계약 샀고, 은행이 780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미국 정부 셧다운 우려 해소 등에 따른 영향으로 약보합세가 나타날 것이다"며 "주가 움직임과 외국인 동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일 미 국채금리는 무역협상 기대와 셧다운 우려 축소로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올랐다. 10년물은 3.05bp 오른 2.6859%, 2년물은 1.23bp 상승한 2.5120%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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