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의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독일은 5G 통신망 구축과 관련해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2주 전 관련 부서 장관들이 이와 관련한 예비 결정을 내렸고 이날 오후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보수당 의원들과 함께 이를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 화웨이 장비 사용이 결정 나더라도 내각 혹은 의회 반대에 부딪힐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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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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