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4일 장외유통시장에서 8천562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5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1천162억 원과 5천400억 원 사들였다. 금융채도 2천억 원 매수했다.

종목별로 보면 2019년 6월 만기인 통안채를 4천400억 원, 2020년 2월 만기 도래하는 금융채를 2천억 원 샀다.

반면에 2019년 3월 만기인 국고채(14-1호)를 200억 원, 2019년 9월 만기인 국고채(14-4호)를 73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9천913억 원 사들였고, 사모펀드가 397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4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DC019-0604-0910 2019-06-04 4,400
한국수출입금융1902마-할인-1 2020-02-28 2,000
통안DC019-0528-0910 2019-05-28 1,000
국고02000-2003(15-1) 2020-03-10 -55
국고02750-1909(14-4) 2019-09-10 -73
국고03125-1903(14-1) 2019-03-10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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