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일과 같은 109.14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375계약 팔았고, 증권사가 250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4틱 오른 126.72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308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199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글로벌 금리 소강 흐름을 반영한 것 같다"며 "별다른 이슈가 없는 가운데 외국인 움직임에 흐름이 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무역협상을 관망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10년물 금리는 0.54bp 하락한 2.7169%, 2년물 금리는 0.81bp 내린 2.5446%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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