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과 같은 1.880%를 나타냈다.

3년은 전일보다 0.3bp 내렸고, 5년과 7년은 0.8bp씩 하락했다. 10년은 1.0bp 하락한 1.818%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미국 채권금리가 내림세를 이어간 데다 개인이 국채선물을 대거 매수해서 강세를 지지했다"며 "이외 시장에 영향을 주는 별다른 요인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인은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8천여 계약과 2천여 계약 사들였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0.3bp 오른 마이너스(-) 64.0bp를 기록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장기 구간을 중심으로 내렸다.

5년은 0.5bp 내렸고, 7년은 2.0bp 하락했다. 10년도 2.0bp 내려 1.335%를 나타냈다.

1년은 0.5bp 올랐고, 3년은 전일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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