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법인 총 197개사가 이달 10일부터 16일 사이에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통해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날 신라젠, SK이노베이션 등이 전자투표를 이용한다. 오는 12일에는 SK하이닉스, 한국전력공사 등이, 15일부터 리더스코스메틱, 조아제약 등이, 16일부터 미래산업·영진약품 등이 이용을 개시한다.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이용하려는 주주는 행사 기간에 K-eVote 주소로 접속하여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 후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다.

전자투표 및 위임장 행사 기간은 개시일로부터 10일간이며, 행사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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